자신감을 잃어가던 취준생, 우연히 만난 기회

노원구 청년센터의 취업준비프로그램을 통해 코치님을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거듭된 취업난에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고, 내면의 불안감을 다스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막막한 현실 속에서 코치님의 열정적인 강의와 진심 어린 피드백에 깊은 인상을 받아 디유 멘탈 트레이닝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함께'의 힘, 진솔한 이야기로 나를 알아가다

L3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강의, 실시간 사례관리 특강, 개인 과제, 성찰일지 작성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그중에서도 매주 진행된 사례관리 특강은 저에게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디유 식구들과 각자의 고민과 경험을 진솔하게 나누며, 저 자신을 다른 사람의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과 피드백을 통해 사고를 전환하고 더 나은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믿음을 얻었고, 매월 열리는 '디유 데이'를 통해 온라인에서의 인연을 오프라인으로 이어가며 따뜻한 유대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꾸준함이 만든 작은 성공, 그리고 되찾은 자신감

솔직히 저는 꾸준함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코치님과 함께 '21일 마인드 리부트' 과제를 완수하며 '나도 무언가를 꾸준히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하는 소중한 믿음을 얻었습니다. 멘탈 케어와 심리학을 공부하며 내가 어떤 사람인지, 무의식적으로 어떤 생각을 하는지를 깨닫는 시간은 놀라웠습니다. 감정 일기를 통해 제 안에 외면하고 있던 '원망'이라는 감정을 마주하고, 이를 부정하지 않고 수용하며 스스로를 위로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이러한 작은 성공들이 쌓여 저는 다시 자신감을 가지고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나를 믿고 나아가는 삶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자 놀라운 변화들이 찾아왔습니다.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조금 더 조리 있게 제 생각을 말할 수 있게 되었고, 특히 독서 모임에서 제 전문 분야에 대해 이야기할 때 이전보다 더 많은 사람이 귀를 기울여주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제 저의 목표는 디유 멘탈 트레이닝을 통해 스스로를 계속 갈고닦아 명확한 인생의 목표를 세우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저 자신과 다른 사람들에게 신뢰를 주는 사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열정적으로 제 말을 진심으로 경청해주시는 코치님, 그리고 수업에 함께 참여해주시는 디유 식구들,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멘탈 트레이너의 한마디

외부 특강에서 온라인 수강권을 제공하면 보통은 어느 정도 보다가 중단하는 경우가 많은데, 광환 씨가 디유 멘탈 사이트의 강좌 시청률 1등이어서 깜짝 놀랐어요. 단순히 수강률만 높은 게 아니라, 각 강의마다 성찰일지를 성실하게 작성하고 자신만의 언어로 재해석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배움의 자세를 볼 수 있었습니다. 특강 참여자 중에 저와 같은 '진' 씨여서 처음부터 반가웠는데, 수업 시간에 던지는 질문 하나하나가 평소 깊이 성찰하던 생각들을 담고 있어서 더욱 인상 깊었죠.

오프라인 특강 이후, 사석에서 처음 함께한 디유 데이의 그날이 생생하게 기억납니다. 비가 한창 쏟아지던 날이었는데, 멀리서 왔는데 비 맞지 말라고 하나밖에 없는 우산(!)을 손에 쥐여줬었죠.

초반에, 종종 자신감이 부족한 모습을 보였는데 사실 명확히 드러난 문제점은 없었어요. 오히려 자기 계발과 개선을 위해 심리학 공부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독서를 꾸준히 하는, 매우 성실하고 지적인 사람이었죠. 깊이 들여다보니 '어디에서 이 불편감이 발생했을까?'라는 질문의 답이 과거 경험에 연결되어 있었어요. 과거의 경험에서 형성된 가치관과 삶의 철학을 자신의 정체성과 연결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착오가 생긴 것이었죠.

하지만 이런 부분을 함께 풀어가며, 광환 씨는 나날이 자신감을 갖고 목소리에 힘이 생기는 놀라운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제는 자신의 전문성을 당당하게 펼치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코치로서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앞으로의 여정이 더욱 기대되는 광환 씨, 응원합니다!

디유 멘탈 트레이닝 시작일: 2024년 5월 18일

이 글은 2024년 12월 17일, 진광환 님이 남겨주신 소중한 성장 기록을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