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환경, 새로운 만남 앞에서
"실수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으신가요?
최근 한 회원과의 대화도 이 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실수'와 '하고 싶지 않다'는
두 개의 부정적인 단어가 한 문장에 담기면,
오히려 우리의 에너지를 소모시키고
실수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실수하지 않는 사람'이 되기보다,
실수를 성장의 재료로 삼아
더 매력적이고 유능한 사람이 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실수'와 '실패'를 동일시하는 함정
많은 사람들이 과정에서
작은 '실수'를 전체의 '실패'로 확대 해석하곤 합니다.
이런 사고방식은 우리의 에너지를
마음껏 쏟아붓는 데 큰 방해가 됩니다.
1%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무결점의 상태를
추구하는 것은 마치
"뛰지 않으면 넘어지지 않는다"는 논리와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실수의 여지가 생기기에,
오히려 우리의 언행을 더 경직시키고
새로운 시도를 막아버립니다.
실수를 하고 싶지 않은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더 의미 있는 관계를 맺고, 유능한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은 마음일 것입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실수'라는 키워드에만 집착하면,
오히려 그 목적에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
'실수 안 하는 사람'보다 더 큰 가치
관점을 바꿔보는 것은 어떨까요?
'실수 안 하는 사람'이 되는 것보다 더 큰 상위
가치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매력적이고 유능한 사람, 인간미가 넘치는 사람이
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면 어떨까요?
이런 사람들은 때로는 작은 실수를 하더라도,
그 실수가 그들의 전체적인 매력을 해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런 인간적인 모습이
사람들에게 더 큰 호감을 주기도 합니다.
이처럼 더 큰 가치를 추구할 때, '실수'라는 키워드는
더 이상 핵심적인 문제가 아니게 됩니다.
이를 위해 실수에 대한 적극성과 긍정성이 필요하며,
이는 더 큰 상위 가치가 있을 때 가능합니다.
나만의 히든카드로 강점의 디테일을 높이기 위해,
단순히 '예의 바른 사람',
'매너 있는 사람'이 되려 노력하기보다는,
나다운 천성이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에 집중할 때
더 큰 빛을 낼 수 있습니다.
이는 예의나 매너를 무시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중요도의 우선순위를 외부의 기준보다
내면의 자질 개발에 두라는 의미입니다.
숙련도를 위한 재료, '실수'
이렇게 관점을 전환하면,
처음의 생각과 정반대의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원하는 가치를 높이고 유능함을 갖추기 위해서는,
오히려 실수가 필수적으로 수반된다는 것입니다.
완벽한 하나의 도자기를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을 공들이기보다,
작은 실수를 여러 번 하더라도 수많은 작품을 만들며
시행착오를 거치는 것이
'숙련도'를 높이는 데 훨씬 효과적입니다.
즉, 숙련도를 높이기 위해서
실수라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실패가 아닌 데이터로서의 실수
실수보다 숙련도를 추구한다면,
실수가 오히려 숙련도의 귀중한 재료가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이런 관점을 가지면 실수에 대한
두려움보다 더 멀리 나아갈 수 있는 저력이 생깁니다.
결국 '실수'에 대한 두려움보다,
그것을 '실패'라고 여기는 관점이 더 위험합니다.
나의 숙련도를 높이기 위한 하나의 데이터일 뿐인
'실수'를 실패로 여기지 마세요. 그 과정에서
내면의 히든카드를 개발하고, 나만의 강점을
갈고닦는다면, 당장의 작은 실수에 연연하지 않고
멀리 봤을 때 더 완성도 높은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부터 실수를 두려워하기보다는,
그것을 우리의 숙련도를 높이는 소중한
경험 데이터로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 과정에서 더 단단하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